제주중앙지하상점가조합(이사장 고정호)은 1월 10일(화) 상가조합 사무실에서 설날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떡국 나누기』전달식을 진행하고, 도내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도원 부설 벧엘(원장 임주리) 관계자에게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중앙지하상가 280여명의 조합원들의 정성과 뜻을 담아 도내 생활 형편이 어렵고 이웃으로부터 소외된 사람과 시설을 찾아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실현하고자 동참하였다.
고정호이사장은‘우리 지하상가도 어느때 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고자 우리 상가 조합원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소중하고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중앙지하상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법인 선도원 부설 벧엘에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