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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임신육아 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적극 운영하여 모자보건사업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다양한 임신육아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각종 정보 제공, 신체적, 정서관리 등을 통해 행복한 임신, 출산, 건강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느끼는 임산부가 적절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가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하여 산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그 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건강한 출산양육을 지원 중이다.

 

특히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엄마의 양육역량 강화 및 아기의 단계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평생건강의 디딤돌이 되는 2세 미만의 영유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지역 내 모든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임산부, 영유아, 가임기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사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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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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