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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대상경주, 제주일마배는 수사대와 문성호기수 품안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 6,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되어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 9,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경주를 펼치다가 결승선 전방 200미터 지접부터 폭박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3번마 고질라(, 6, 레이팅 123)3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문성호 기수와 짝을 이뤄 한라일보배대상경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5, 레이팅 157)는 이번 대상경주에 출전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현장에 따르면 핸디캡 경주편성에서 오는 높은 부담중량으로 인해 출전신청을 안했다고 했다.

 

 

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끝으로 메이저 경주는 막을 내렸으며, 다음주에는 제주경마공원 경마의 역사로 남을 마지막 한라마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빈틈없는 준비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혈통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통해 제주경마공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보다 재미있는 경마를 선사하겠다고 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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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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