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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신품종 만감류 4품종 1만 8000주 농가 실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감귤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농가 실증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내년도 실증재배 대상은 비닐하우스 내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 중 전면 품종 갱신을 원하는 농가다.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지조사 및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20232월 품종별 재배 교육을 하고 농가에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104~18일이며, 접수처는 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전화 760-7262)4개 농업기술센터다.

 

2023년 실증 농가에 보급되는 신품종 감귤은 달코미4품종으로 자체 전문육묘 시설에서 직접 육묘한 2~4년생 묘목 18000주 내외다.

 

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가을향(11월 출하), 달코미(12월 출하), 우리향(12월 출하), 설향(1월 출하) 등 출하 시기가 다르며 기존 품종과 차별화되는 고품질 만감류다.

 

실증묘는 품종 갱신 후 열매 달리기까지 기간(4~5년 소요)1~2년으로 단축시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2~4년생 화분묘다.

 

현재 올해 15농가 2.6ha에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감귤 이용촉진 농가실증을 통해 신품종 감귤의 고유특성 발현 확인으로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 재배법을 정립하며, 신속한 확대 보급을 기대하고 있다.

 

강종훈 감귤아열대연구과장은 신품종 감귤의 생육과 품질 특성을 확인하고 신속한 재배 확대를 위해 실증재배를 추진한다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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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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