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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 9월 말까지 마무리

제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 체육활동을 위해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를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

그동안 읍면지역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 체육관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총사업비 11억 원우도체육관 2억 원, 한림체육관 4억 원, 구좌체육관 5억 원을 투입하여 우도체육관 옥상 방수 및 전기시설 교체공사는 지난 8월에 준공하였으며, 한림체육관 바닥재 및 석면철거 등 내·외부 보수, 구좌체육관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는 9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편리성이 제공되어 각종 지역 동호회 대회 개최 및 행사 진행 시 원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시설 정기점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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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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