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성들이 함께 지구촌
평화 해법을 모색하는 제주포럼은 오는 9월 1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이란
주제로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주포럼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위기, 세계 정치경제 패권을 둘러싼 신냉전 기류 등으로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글로벌 대전환 시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 새로운 미래 질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E호텔 제주는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방문한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WE호텔의 김성수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리 인도네시아
5대 대통령은 9년 전 위(WE)호텔이
추구하는 ‘헬스 리조트’ 컨셉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며
기념식수를 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여 기념 식수를 한 정원의 이름을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가든’이라고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2번째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김성수 대표는 “개관 당시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응원 덕분에 저희 THE WE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헬스리조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치자나무의
어원인 가드니아와 메가와티를 합성하여 기념식수의 이름을 ‘메가드니아’라고
명명하고 인도네시아와 제주의 영원한 우정을 상징함과 동시에 헬스리조트 THE WE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연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6000만명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광물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북한과
한국을 오가면서 남북교류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WE호텔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로, 제주 방문 시 WE호텔에 투숙을 하면서 제주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