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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829일부터 96일까지 추석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축산물 유통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행정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명절 성수식품(육류 제수용선물용)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며,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수용 축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영업소별 시설관리준수 여부 유통기간 경과 물품 판매(표시위반) 행위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냉동 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포장육,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의 제주산 둔갑 판매 행위 육우를 한우로 표시하거나 수입쇠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과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위반상황도 병행 단속한다.

 

최근 축산물위생 규정 위반업소는 반드시 이번 점검기간에 위생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성수기 안전한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함께 모두가 믿고 먹는 안전안심 제주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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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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