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소장 오인순)는 지난 7월 8일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협력으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제3기 지역사회협의체 구성은 의료·노인복지사업 전문기관과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자원연계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8개 기관·단체장(사무국장)이 참여하고 있다.
8개기관은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시지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운영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 보고와 치매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별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 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타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