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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외여행 시 뎅기열 감염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3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를 가진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고열, 심한 두통 및 신체 통증이 독감 증상과 유사하지만, 심한 경우 출혈, 호흡 곤란, 장기 부전을 일으키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기열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서식지 확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뎅기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자체 발생한 환자는 없으며 모두 해외 유입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줄면서 뎅기열 환자도 감소했으나 최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재취항에 따라 관련 환자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동남아시아 등 모기가 많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뎅기열 예방법을 잘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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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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