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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6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드보르작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로 영국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신세계로부터는 그의 대표작이다.



 1890년 당시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신대륙(미국) 대도시의 에너지, 소박한 아메리카 민요, 흑인영가 등에서 받은 강렬한 감동을 보헤미안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게)꿈속의 고향이나 그 밖의 이름으로 독립해서 연주되는 부분으로 체코적이면서도 미국적인 교향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본 영상은, 매년 100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담당한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6314:00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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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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