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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토스카나 호텔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토스카나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선다.

 

협약식은 31일 제주시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에서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토스카나 총괄상무 및 더 시에나 배한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토스카나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에 합의했다.

 

먼저 제주개발공사는 토스카나호텔 및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내 사용 후 분리 배출된 무색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및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스카나호텔은 오는 6월부터 제주 토스카나 호텔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무색 페트병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토스카나와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스카나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호텔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해비치 호텔&리조트와 진행한 투명 페트병 수거량은 1.2t (2110~12월 기준) 이다.

 

모인 투명 페트병은 업사이클링 원사 제작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림타워와 토스카나 호텔을 추가해 투명 페트병 수거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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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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