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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경증치매환자 대상『하하호호』쉼터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코로나 대유행 후 일상회복이 재개됨에 따라 경증치매환자 대상 치매안심센터 내하하호호쉼터를 5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치매환자 대상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보호자를 대신하여 낮 동안의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년여 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치매어르신의 증상악화 방지와 돌봄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각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왔던가가호호쉼터를 일상회복 재개에 따른 내소형 쉼터 하하호호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쉼터 이용대상자에게 사전·사후 검사(인지선별검사, 기억력감퇴평가, 노인우울검평가), 워크북 활용한 인지자극, 힐링음악과 함께하는 회상치료 및 현실인식 훈련, 원예·미술·운동요법, 건강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주 3회 제공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에게 집단프로그램이 제공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은 덜어내고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돌봄 제공으로 증상악화 지연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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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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