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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후보 서귀포 출정식 "제주교육 소통으로 바꿀 것“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가 23일 수많은 지지자와 서귀포 시민들이 모인 서귀포시 일호 광장 일대에서 성대하게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김양택 공동선대위워장의 출정 선언으로 시작된 출정식에 찬조 연설로 나선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은 정직과 신뢰로 도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는 교육감은 김광수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설에 나선 고창근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은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는 김광수 후보이다지난 8년간 교육현장의 불통, 그 자체로 진심이 담긴 소통의 교육현장으로 바꿀 후보는 김광수 후보 뿐이다라고 김광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학부모 대표로 연설에 나선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어머니인 누엔티쿠잉 씨와 이재호 씨 등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이 아이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교육감으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연설에서 국제학교는 계획대로 완성되어야 한다기존에 설립을 약속한 학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이어서 “IB가 도입되어 운영 중인 표선고 3학년 학생들은 대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알고있다미래교육을 보여주겠다며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교육행정은 결코 좋은 교육행정이 아니며 표선고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끝으로 불통의 교육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교육행정이 되겠다 약속드린다저 김광수는 정직과 신뢰로 교육현장을 지켜왔고 오로지 아이들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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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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