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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국립남도국악원 특별공동기획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제주시민을 위해 국립남도국악원과 특별공동기획공연 너영나영 라리가 났네525일 수요일 오후 730분에 개최한다.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는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포함하는 악가무(樂歌舞) 통합형태의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으로,대취타, 25현 가야금 중주, 정재 춘앵전’, 서용석류 대금산조, 실내악 민요 연곡’, 판굿,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제주민요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제주민요산천초목’, ‘맷돌노래등을 연주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진도에 개원한 국가음악기관으로, 공연과 교육연수, 지역문화체험, 학술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악 및 남도문화예술의 보존전승재창조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51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공연의 활성화가 이뤄지는 만큼,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센터로 오셔서 코로나19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국악과 제주의 민속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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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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