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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서귀포시는 지난 3일 도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 문화도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도립서귀포예술단과 전문 공연단이 서귀포 읍면동 마을 중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다.


2021년부터 진행된 기획 공연으로 각 마을의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 3일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의 첫 시작을 알린 대천동 도순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연주자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갔다.


특별히 올해는 학생들의 다양한 악기체험을 위해, 1부는 금관악기 2부는 목관악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스턴트 콘서트”, “유모레스크”, “헝가리댄스 5등의 이해하기 쉬운 저명한 클래식 음악과 올챙이와 개구리”, “네잎 클로버등의 학교에서 배우는 동요,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OST등을 연주해 큰 환호를 이끌었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이번 도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12회의 공연이 더 진행된다.


58() 11시에는 안덕면 동광리 복지회관에서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525() 12시에는 서홍동 솜반천 야외무대, 같은날 오후 6시에는 남원읍 태흥2리사무소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남원읍 하례2, 성산읍 신풍리, 성산읍 신천리, 안덕면 사계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세화2, 강정동까지 7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마을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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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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