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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전좌석안전띠100% 착용」범시민 캠페인 본격 전개

서귀포시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생활화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4일 오전 8시 서귀포시내 일대 및 전 읍면동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안전보안관 및 자생단체, 공직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에도 저조한 안전띠 착용률과 특히 동승자에 대한 착용 인식이 미흡해 이에 한 의식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에서는 홍로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운전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고, 특히 중앙여중 입구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일호광장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풍수해보험 등 안전시책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함께 배부하며 홍보했다.


17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관내 공영주차장, 주요 교차로 등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서귀포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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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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