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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예술단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의 시작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 일상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도립 제주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오는 28일 낮 2시김녕중학교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도립 제주예술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운영한다.



2022년 찾아가는 연주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0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주장소, 여건에 맞게 도립 제주예술단 이동 연주단을 구성해 클래식 및 합창 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37일부터 25일까지 대상지 모집 공고를 통해 30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술단 연주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기관과 일정 조율 후 신청기관 전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난 2년간 겪었던 어려움과 지친 마음을 털어낼 수 있는 교향악 및 합창 연주를 제공해 활력있는 시민 일상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연주회 운영을 통해 총 14개 기관·1034명을 대상으로 연주회 관람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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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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