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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를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음악 아카데미 개강

서귀포시에서는 2022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지난 44일 개강했다.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립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으로 10개 분야(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바이올린, 첼로, 성악 앙상블, 가창교실)에서 총 15개 강좌가 진행되며, 86명의 교육생과 17명의 강사가 함께한다.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읍면지역 주민들도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표선면(()성읍1리 보건진료소)과 대정읍(무릉농어촌문화의집)에서 강좌를 진행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을 만난다.

수업은 수강생별로 상이한 난이도를 고려하여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급반은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진행한다

중급반은 1년 이상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수강생 또는 초급 수준을 넘어선 수강생을 대상으로 응용 수업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추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실전 연주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11월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2년째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은 악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다방면으로 알려주신 열정적인 선생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올해는 더 나아가 많은 부분을 배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립서귀포예술단 단원들로부터 음악을 직접 배워 연주하고 노래하며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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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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