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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꼭 받으세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0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08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감염걱정으로 암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개인위생수칙만 준수한다면 사람들의 이동이 적은 지금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적기로 연말 수검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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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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