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주머니를 제공하고 있다.
놀이주머니 제공은 우리 원에서 운영하는 매월 1·3주 토요일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경우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종의 놀이자료를 구성하여 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족 대상 1회당 50가족에게 지원하고 있다.
원 홈페이지를 통해 놀이주머니 제공 확인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주도서관 및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현관에서 워크스루로 받을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신학기를 맞아 교육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며“놀이주머니를 통해 가정 내에서도 유아들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