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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암기념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2022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5까지 10주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서예 교실과 한국화 교실을 소암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서예와 한국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실기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매주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먹을 다룰 수 있는 연령이면 수강이 가능한 강좌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예가 강경훈 작가와 한국화가 박순민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서예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한국화 교실은 매주 일요일 오전 9, 11시로 분반하여 진행되나 초등학생은 9시 분반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32일부터 34일까지 방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으며 35일 공개추첨으로 각 분반별 10명씩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소암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은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우리의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수업이 휴강하거나 축소되기도 했지만 올해 다시 수강생을 증원하여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암기념관에서는 정기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저명한 문화예술인들과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 여러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 등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예 교실과 한국화 교실은 다른 미술관과 차별되는 소암기념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예절과 사회성을 함양시키고, 성인들에게는 창의성과 심신수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언급하며 올해 수강의 기회가 넓어진 만큼 많은 신청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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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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