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월 26일(토) 오후 5시 세계3대 오케스트라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뉴욕필의 악장이자 현재 줄리어드음대 교수인 프랭크 후앙(Frank Huang)과 제2바이올린 수석인 치엔치엔 리(Qianqian Li),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 모두 다수의 콩쿨을 휩쓴 유명 연주자들이다.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다장조 '불협화음'과 조엘 톰슨의 '광기에 대한 반응', 안톤 베버른의 '느린 악장',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세리오소'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의거 좌석 한칸 띄우기를 적용 399석 개방하며, 문화소외계층 10% 범위내에서 우선 초청한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2월 14일(월) 오전 10시 ~ 2월 15일(화) 오후 5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관람권 예매는 2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8세이상 관람가, 1인 4매)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