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5.8℃
  • 구름많음강릉 23.3℃
  • 맑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8.4℃
  • 구름많음대구 21.2℃
  • 맑음울산 19.7℃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16.7℃
  • 맑음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6.9℃
  • 맑음강진군 15.3℃
  • 구름조금경주시 18.8℃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제주시 아라동 일대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시 아라동 일대에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 사업인 안심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CPTED)은 자연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명료성 강화, 활용성 증대, 유지관리의 6대 원칙에 따라 공간계획 및 시설 디자인을 범죄예방과 범죄 불안감 감소에 활용하는 범죄 예방기법이다.

 

앞서 제주도는 주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대상지 조사를 마쳤으며,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태양광 벽부등 바닥등 비상시 경고음이 울리는 안심 비상벨 폐쇄회로(CC)TV 안심지도 표지판 지킴이 쉼터 바닥사인 벽면정비 간이 쉼터의자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한 마을의 정체성 회복과 소통 기회 확대로, 밝고 쾌적한 안심마을을 조성해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의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정책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