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119센터(센터장 김영준)는 지난 24일(금) 도내의 어려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20kg, 라면 2박스, 과자8박스, 음료10박스)을 기탁하였다.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새벽에 소방서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한 익명의 독지가와 소방대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후원물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위탁아동 220여명 등,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