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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노란발자국』새단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맹수)23회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홍초, 중앙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노후노란발자국20개소에 대해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횡단 시 차도에서 약 1m이상 떨어져 신호대기 하도록 유도하는 안전장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관내 44개 초등학교 주변에 28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날 보수 작업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1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보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개소를 미리 선정 후 노후되고 흐려진 노란발자국과 정지선에 대해서 선명하게 덧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을 유지·관리하여 서귀포시 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단체 4021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사회 구현사업, 여성의 지위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 올레길 환경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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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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