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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녀석,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 베스트 작가상

4회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김중회 감독의 단편영화쓸모없는 녀석베스트 작가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부터 공모가 시작된 제4회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에는 10여개 국에서 출품한 149개 작품이 참가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베스트 작가상,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단편영화상은 영화전문가 심사로만 평가가 진행돼 수상자에게는 보다 전문성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 닝보국제단편영화제에서 변성진 감독의 헛묘가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에서 제주도 영화인이 베스트 작가상을 수상해 중국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중회 감독의 영화 쓸모없는 녀석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김중회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감독, 각본, 편집을 모두 도맡으면서 베스트 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화는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무명배우 성식이 오디션 소식을 듣고 주연배우로 캐스팅 된 고향친구를 찾아가 과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상황에서 제주에서 지원제작한 영상문화 콘텐츠들도 해외에 널리 전파돼 주목받기를 바란다면서 보다 많은 제주 작품들이 해외에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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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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