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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관악단,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음악회

도립서귀포관악단은 지난 1210일 서귀포온성학교에서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음악회는 공연장을 찾기 힘든 관객들을 위하여 학교 및 복지시설 등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곡의 연주로 진행됐다.

첫 곡으로 공연의 문을 연 자크 오펜바흐의 대표작 천국과 지옥 서곡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경쾌한 곡으로 듣는 이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 홍윤정(도립서귀포관악단)의 오보에 솔로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OST바람 피리가 연주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외에도 프랭크 티첼리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르로이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헤머스타인의 사운드 오브 뮤직까지 익숙한 음악들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다가오는 2022년에도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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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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