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업소 196개소에 대하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서귀포시지부장 이분여) 심의를 거친 후‘적합’판정을 받은 182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2021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올해 모범음식점 지정 현지조사의 경우 주방·영업장 등 청결한 위생관리 및 덜어먹기· 좋은 식단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사항을 중점 점검하여 시설기준에 적합한 업소에 한하여 1년간 지정·운영하게 된다.
올해에는 모범음식점 182개소를 지정 추진함으로써 작년 180개소 지정에 이어 일반음식점 내 모범음식점 지정 비율 19년도 3.6%보다 0.2% 상향된 3.8% 수준을 2년 연속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 5~40%의 요금 감면과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및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외국어 메뉴 표지판이 제작 지원되며 또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 게시 협조를 통한 모범업소 이용 홍보가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 시행일과 동시에 이루어진 2021 모범음식점 지정 추진 사업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