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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화예술 시설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제399회 임시회 기간 중에 제주문학관과 제주도립미술관을 현장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주문학관은 제주문학인들의 오랫동안 염원했던 숙원사업으로 제주시 도남동 일원에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되었으며, 지난 1023일에 개관되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제주사업은 코로나 장기화 및 제2회 비엔날레 취소 등에 따라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작가의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내기 위한 것으로 13()이 참여하여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1012일부터 내년 19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안창남 위원장은 제주문학관이 제주문학사를 정립하고, 제주 문학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상근 관장제 도입 및 문학전공 학예연구사 배치 등 조직운영에 고심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은 문화예술이라고 강조하며, 제주문학관과 제주도립미술관이 제주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어 제주 작가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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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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