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랑과 화합, 희망과 구원의 대서사시 작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연극 <레미제라블> 기획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원로·중견 배우들이 보여 주는 품격 있는 무대와 젊은 배우의 열정이 스며들어 극의 역동성이 가미되고,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무대장치 등으로 좀처럼 대작을 볼 수 없는 연극 공연에서 손꼽힐만한 대작이다.
200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은 것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연극 <레미제라블>은 분명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 읍·면지역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월 2일(화) 10시부터 11월 4일(목) 오후 5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