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22.3℃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대표 김장영 교육의원 제주시중부)은 오는 1029()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공청회를 주관하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 간사 송창권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장영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간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현채 명예교수,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윤용택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추진단 조성진 단장, 세화중학교 송시태 교장, 국제뉴스 제주본부 문서현 국장,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윤미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학생 대상 죽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주제로 정현채 명예교수가 발제하며, 토론에서는 윤용택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기획한 송창권의원은 올해 7월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서 우리 제주 학생들도 죽음의 본질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인 태도를 함양시키는 죽음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도 학생을 바른 인성을 갖춘 교양 있는 사람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교육도 국가교육 이념과 가치의 테두리에서 홍익인간을 추구하는 죽음교육이 도교육청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청회 결과가 조례 제정에 반영되도록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