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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알뜰살뜰한 제주여성의 살림살이‘한눈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928일부터 1226일까지 제주여성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주여성의 생활가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유물 중 제주여성과 밀접한 생활가구를 전시해 물질뿐만 아니라 농사와 가사 등으로 쉼 없는 삶을 이어 온 제주여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 출향해녀들이 힘겹게 번 돈으로 마련했던 혼수용품인 궤와 재봉틀 등 10여 점이 전시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목재가구인 살레(찬장의 제주어)와 뒤주, 안반, 남방아(절구의 제주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상반기에는 해녀박물관 수장유물 공개 전시로 제주여성들의 삶이 깃든 제주옹기를 전시하였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여성의 유물을 통해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고단한 삶을 살았던 제주해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유물을 공개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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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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