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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서귀포시를 위해 ,안전총괄과장 김 영 철

안전한 서귀포시를 위해

예방·대비·대응·복구!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김 영 철


 




지구 온난화 등으로 태풍, 집중호우 같은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겪고 있다.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각종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재해에 안전하게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어김없이 계절은 변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이 잦은 우기철이 다가오고 있다. 우기가 도래하기 전에 만반의 재난관리를 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재난관리란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4단계를 의미한다.

 

예방단계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기 피해의 정도를 감소시키려는 보다 일반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으로 지역사회가 미래에 직면하게 될 재난을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대비단계에서는 재난 발생 시 수행해야 할 사항들을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 함으로써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재난의 사후관리 단계인 대응 및 복구 단계에서는 실제 재난이 발생 했을 경우 수행해야 할 행동에 대한 제반 활동을 그 내용으로 하며, 탐색 및 구조활동, 비상의료 지원,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을 한다. 또한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시키기 위해 주택이나 공공시설의 복구작업, 피해자 보상 및 배상, 복구예산 방안마련 등의 구체적 활동을 포함한다.

 

반복되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다. 우리 시에서는 매년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4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기 시설된 저류지 준설 및 하천 잡목제거 등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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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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