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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 준공

서귀포시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 및 주택 등 침수가 되풀이되고 있는 중문동 저지대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1221일 준공했다.

공사에는 총 2 4000만원을 투자하여 배수암거(0.6×0.6) L=88m 우수관로(D600) L=102m 등 우수처리시설 총 L=190m와 도로포장 A=8a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금번 우수관로 설치공사가 완료된 저지대지역은 오래전 설치된 우수관로(D700)가 있으나 단면이 협소하고 노후 등으로 인하여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시 우수가 기존관으로 원활히 처리되지 못하고 저지대로 집중 유입되어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어 도로이용객의 통행에 불편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시장님과 대화행정 시 건의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오랜숙원사업 시행을 요구해옴에 따라 지난 3월에 우수관로 공사를 착공하여 금번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우수관로 설치를 위한 지하터파기 공사 시 한전 전기 고압케이블이 노출되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전에 긴급 케이블이설을 요청하는 등 한전과 협력을 통하여 케이블 이설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우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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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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