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12월 18일(금) 말레이시아 Wesley International School과 화상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4주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학교 홍보 영상 제작팀과 각 나라의 문화 발표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였다.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현재 전 학년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Zoom을 통해 이번 화상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수업에서는 각 학교에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각 학교 학생들을 일대일 매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효돈중학교에서는 우리나라의 새해 맞이 문화에 대해서,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발표를 경청한 후 발표에 대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4주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말레이시아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서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