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고,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금상 수상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2020년도 17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2,3학년 관광조리과 학생들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지역 일반인, 대학생, 고등부로 부스운영과 라이브, 전시경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각 지역결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다.


 

51팀으로 3팀이 참가를 하였고, 3코스 3종 전시 경연으로 2학년과 3학년이 팀을 이루어 관광조리과 학생 총 15명이 참가하여 제주지역은 지난 1114() 관광대학교 전시장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김다은(3), 오민아(2), 부미정(2) 학생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각 팀 내에서 디저트 부분을 담당하여 제빵실습실과 서양조리 실습실을 오가며 디저트 플레이트에 집중하였고, 천호선(3), 김현찬(2), 이형우(2), 노준수(2), 박시온(2), 조송욱(2)은 메인 플레이트, 조우리(2), 오재연(2), 양유진(2), 전승민(2), 홍지연(2), 윤민서(2) 학생은 에피타이저 플레이트를 담당하였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일과시간 중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서 플레이팅 회의를 하고, 방과 후에는 실습실에 모여서 작품을 완성하였으며, 처음 해보는 아스픽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모든 작품을 완성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회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하나하나 완성되어가는 작품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마지막 심사 전까지 신중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열정적으로 준비한 끝에 제주지역 고등부 대상 2, 금상 1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