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대표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만의 차별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1개월(11.2~12.7)간 실시한「2021 서귀포칠십리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심사회의(12.11/금)를 열고 2개 부문 당선작으로 총 12개작을 선정했다.
2개 부문(언택트, 참여)을 대상으로 구분,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30건(언택트 10, 참여 20)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공모 심사위원회(4명 / 행정 및 외부전문가)의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작은 선정이 안되었으며 부문별 우수 3개작, 장려 3개작을 각 당선작으로 선정(심사위원회 결정사항)했다.
각 당선작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합 및 시민․관광객 참여율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작은 축제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 및 개별 통지됐으며, 부문별 시상금(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은 별도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전국공모 부문별 당선작들은 전문가 의견수렴 등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축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