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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제주담다, 사회적경제 키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국 매장판매에 들어갔다.

 

제주담다는 9100% 제주산 무농약 감귤을 가공한 바삭한감귤제품 2만봉과 제주톡 말린감귤 1만봉(20g)을 한살림에 납품함으로써 전국 한살림 조합원들에게 선보이게 됐. 제주담다는 이번 첫 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연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바삭한감귤 한살림 매장 판매는 한살림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제품 발굴에 나섰으며 제주담다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저소득층 4명을 고용하고 있는 자활기업인 제주담다는 올해 식품제조업 공장 준공에 이어 지난 달 6차 산업 인증과 해썹(haccp)인증을 잇따라 받음으로써 안전한 생산체계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대표적 소비자생협인 한살림은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품 판매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효철 이사장은 이번 제주담다 제품이 한살림 전국 매장판매가 가능해짐으로써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한살림과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라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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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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