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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전공 탐색하기

서귀포시는 지19~20일 양일간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2019 대학전공 탐색하기를 운영했다.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대학생들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YDMC)대학생 30명이 교육 기부로 참여해 지역 내 5개 고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8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와 세부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전년대비 간호학, 체육교육학, 정치외교학 등 6개 학과를 추가하여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전공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평소 궁금한 점을 실제 전공자가 직접 설명해줘서 좋았다’,‘나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진로설계를 도와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진행한청소년 진로멘토링 캠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의 교육기부로 매해 대학전공 탐색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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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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