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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 『행복충전 희망나들이』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13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서부는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201719.2%, 201819.2%로 고령사회에 속해있고, 제주지역 70대 노인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행복충전 희망나들이는 취약계층의 정서적·신체적 유연성 향상과 주체적인 건강관리 생활화로 정서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주 2회씩, 11회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르신 우울증 예방 교육을 내용으로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요가, 웃음치료, 원예요법, 제과제빵 체험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더불어 서귀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의 원인과예방관리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문진료 및 보건소 등록을 통해 관리 중인 60세 이상 경·중증 우울 독거노인, 재가암환자, 재가장애인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프로그램 진행중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기력감 극복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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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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