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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경쟁력 강화를, 서귀포 농업정책 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회장 안재홍)에서 지난 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청과 고태호 차장, 전병화 도 감귤진흥과장, 강종훈 농업기술원 감귤육종팀장, 이춘협 농협 감귤지원단장이 만감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김용우 전직회장, 강주석 중문농협 공선회장, 김대인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수석부회, 강애란 한여농서귀포시연합회 정책부회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 등을 전개했다.



토론회에서는 만감류 적정 출하시기와 품질기준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그 대안으로 한라봉 출하 사전검사관제운영, 품목별 조직체 구성 강화, 농감협 유통 책임감 강화를 위한 조합별 만감류 산지 경매 제도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안재홍 회장은 근간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한라봉등 만감류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마련하기 위하여 만감류 재배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농업인 단체에서 주관하고, 그 문제점을 공유 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도출된 의견 등은 행정에 건의하여 정책으로 채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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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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