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7월 2일 ‘2019년도 여성공동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창업자(팀)를 선정하여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난 3월, 2019년도 여성공동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창업자(팀)를 모집하여 2개월간 집중교육을 통한 여성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역량 강화 후, 6월 19일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이 선정하였다.
선정되어 창업지원금을 받게 될 4개 팀은 몸펴기 책펴기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할‘가믄장아기’팀, 친환경 천연염색 유아동복 브랜드를 개발하여 핸드메이드 토털 샵을 운영 계획 중인‘자연애 스티치’팀, 전문성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들이 협동조합을 창립하여 장애유형별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더함 공방’팀, 탄생에서 죽음까지 영유아가 초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과 더불어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초인재 협동조합’팀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팀당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최종 선정된 팀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고 팀별 사업의 사업모델을 보완할 문제해결 컨설팅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공모 중인‘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및‘2020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등과 자원 연계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공동체 창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에서 총괄하고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2019년도 여성공동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된 경력단절여성의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064-752-41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