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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에게 고향의 온기 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8일 동안 일본 도쿄 및 오사카 현지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 145명께 위문금을 1인당 5만엔을 지원했으며, 고향 제주의 음식과 더불어 교류증진사업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사업’은 위문금 지원과 더불어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 300분께 그리운 고향 제주의 음식인 빙떡과, 성게 미역국, 고사리무침 등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였으며, 교류증진사업 ‘만남의 장’ 을 마련하여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친밀한 소통과 그루터기노숙인중창단의 나눔 공연으로 위로와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MBC의 주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이 사업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쿄 및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 중 고령과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 놓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위로금 대상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단체, 재일제주인 1세대가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145명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준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1일간 ‘제9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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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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