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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아하~ 클래식!’2번째 공연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68() 오후 5시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주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을 유망청소년음악가를 선발하여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다시 말하면 유망청소년음악가들에게는 꿈의 무대와 같은 공연이다.


지난 420일 오디션 통해 선발된 5명의 유망청소년음악가들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자기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선배들의 연주기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경험이 될 것이


 

또한, 상임지휘자 임대흥은 현재 클래식악기를 연주하는 학생들이 민간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협연료를 지불하고 연주해야하는 실정인데, 우수학생들에게 무료로 특별한 협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망신예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단체와 공연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유망청소년음악가로 선정된 옥정인(NLCS7)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협주곡31악장을, 김하은(BHA8)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3악장을, 이혜진(남녕고2) 베버의 클라리넷소협주곡을, 박새희(삼성여고3)가 랄로의 스페인교향곡 1악장을, 김평안(제주제일고3)이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당시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현악기의 보급과 전문화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김인규 교수에 의해 창단된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오케스트라이자 제주유일의 전문현악오케스트라이다.


지난 35년 동안 52회의 정기연주회, 청소년 위한 협주곡의 밤, 타 지역과의 교류 음악회, 낙후지역 방문연주회, 기타 기획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2019년 현재 임대흥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20여명의 단원들은 관객과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하며, 단원이 행복한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으로 김정문화회관은 다양한 주제의 기획공연과 상주단체 공연을 통해 높은 수준의 예술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김정문화회관(760-3792),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010-3639-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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