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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정보보호 교육’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기술 활용능력 습득과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강장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공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보안 교육공공데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념과 이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방안 및 개인정보호 조치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회 현안문제로 가짜뉴스 찾아내기 시연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서귀포시 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로 인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반면,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백번 잘해도 한 번의 실수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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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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