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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악줄넘기 지도자 양성 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일환으로 63일부터 726일까지 음악줄넘기 지도자 양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음악줄넘기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30분부터 830분까지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음악줄넘기 자체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댄스동작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줄넘기를 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등 체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흡연예방교육,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악줄넘기는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적합하고 실용적인 운동이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꾸준한 줄넘기 운동은 체력을 향상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줄넘기 지도자 양성 교실을 통해 음악줄넘기 지도자를 양성하여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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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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