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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건설 오헌봉, 제민신협 고문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RCHC 제주 11, 12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63일 유성건설() 오헌봉 회장과 제민신협 고문화 이사장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해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유성건설 오헌봉 회장과 제민신협 고문화 이사장은 제주적십자사 RCHC에 각각 11번째와 12번째로 등록됐으며 올해만 8명이 RCHC 회원으로 새로이 가입했다.

 

오 회장은 지난 2월 개인 가입에 이어 법인 RCHC로 가입한 도내 첫 번째 회원이 됐으며 고문화 이사장은 선출직으로 가입한 최초의 기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회장은 1989년에 유성건설을 창립해 도내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제주대학교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설립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고이사장은 1979년 제민신협 입사 이래 40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사랑의 김장 및 빵나눔, 씀씀이가 바른캐페인, 국가유공자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헌봉 회장은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헌신적이 나눔활동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사람을 중심으로 제주도내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뿌리내린다제민신협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할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금번 RCHC 회원 2명 가입식을 통해 개인5, 법인 7명 등 12명이 가입함에 따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CHC 회원의 성금은 재난 구호물자 구입,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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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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