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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기 인권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인권아카데미는 도내 인권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인권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인권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제134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3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인권아카데미는 지난 46일부터 6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80시간(8주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총 50명의 교육생이 인권아카데미를 수강했으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이수한 39명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교육에서는 인권일반, 인권행정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이주민, 노동, 여성 , 노인 등의 분야별 인권과 4·3과 인권, 젠더와 인권, 북한 인권, 빈곤과 인권 등을 다뤘다.

 

제주도는 인권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서는 지역내 각종 기관·단체 등에서 인권교육 수요 발생 시 교육강사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는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해 도내 인권교육 전문강사 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민 인권의식 향상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제주가 인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검토·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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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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