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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인기

서귀포보건소는 강정초등학교, 도순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초등학교 내 방과 후 교실인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즐거운 놀이를 통한 건강한 운동습관을 갖도록 하며 영양 프로그램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처럼 즐기면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사업이 끝나는 7월에는 사후 비만도 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평가 분석한 후 사업의 개선점을 보완하고 사업의 확대 여부를 검토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줘 아동 비만예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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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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