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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비전21 서귀포 청소년페스티벌 성공리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리플레이(Replay), 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제21회 비21 서귀포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축제에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한 청소년 끼 경연대회와 딸기를 주제로 한 빨간맛 딸기 요리경연대회,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마당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청소년 끼 경연대회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중·고등학교 댄스팀과 밴드팀 등 총 12개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등 그 동안의 숨은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빨간 맛 딸기 요리경연대회에서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사와 청소년 10팀이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중들에게 먹는 맛, 보는 맛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과 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기관에서 환경과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청소년 13명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8명에 대해 도지사, 시장, 도의장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비전21 서귀포 청소년페스티벌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았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휘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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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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